[작성일: 2023. 08. 02]
제어의 역전 loC(Inversion of Control)
기존 프로그램은 클라이언트 구현 객체가 스스로 필요한 서버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고, 실행했다.
반면에 AppConfig를 생성하고 난 후에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담당하게 되어 AppConfig가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가져가게 된다. 예를 들어 OrderServiceImpl은 필요한 인터페이스들을 호출하지만 어떤 구현 객체들이 실행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loC)라고 한다.
프레임워크 vs 라이브러리
- 프레임워크가 내가 작성한 코드를 제어하고 대신 실행하면 프레임워크(Junit)
- 내가 작성한 코드가 직접 제어 흐름을 담당한다면 라이브러리
의존관계 주입 DI(Dependency Injection)
OrderServiceImpl은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며 실제 어떤 구현 객체가 사용될지 모른다.
의존 관계는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와 실행 시점에 결정되는 동적인 객체 의존관계 둘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
정적인 의존관계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분석할 수 있다.
OrderServiceImpl은 MemberRepository와 DiscontPolicy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 클래스 의존관계 만으로는 실제 어떤 객체가 OrderServiceImpl에 주입 될지 알 수 없다.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관계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실제 생성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가 연결된 의존관계이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런타임)에 외부에서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 전달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되는 것을 의존관계 주입이라고 한다.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그 참조값을 전달해서 연결된다.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대상의 타입 인스턴스를 변경할 수 있다.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를 변경하지 않고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관계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loC컨테이너, DI컨테이너
AppConfig처럼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면서 의존관계를 연결해주는 것을 loC 컨테이너 또는 DI 컨테이너라고 한다.
또는 어셈블러, 오브젝트 팩토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스프링으로 전환하기
지금까지는 순수한 자바 코드만으로 DI를 적용했다. 이제 스프링을 사용해보자.
AppConfig에 설정을 구성한다는 뜻의 @Configuration 애노테이션을 붙이고, 각 메서드에 @Bean 애노테이션을 붙여주면 스프링 컨테이너에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Configuration
public class AppConfig {
@Bean
public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return new Memb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
@Bean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return new MemoryMemberRepository();
}
@Bean
public OrderService orderService() {
return new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
@Bean
public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 return new FixDiscountPolicy();
return new RateDiscountPolicy();
}
}
public class MemberApp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AppConfig appConfig = new AppConfig();
//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Config.memberService();
ApplicationContext applicationContext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ppConfig.class);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licationContext.getBean("memberService", MemberService.class);
// ...생략
}
}
public class OrderApp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AppConfig appConfig = new AppConfig();
//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Config.memberService();
// OrderService orderService = appConfig.orderService();
ApplicationContext applicationContext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ppConfig.class);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licationContext.getBean("memberService", MemberService.class);
OrderService orderService = applicationContext.getBean("orderService", OrderService.class);
// ... 생략
}
}
스프링 컨테이너
ApplicationContext를 스프링 컨테이너라고 한다.
스프링 컨테이너는 @Configuration이 붙은 AppConfig를 구성 정보로 사용한다. 여기서 @Bean이라고 적힌 메서드를 모두 호출해서 반환된 객체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한다. 이렇게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된 객체를 스프링 빈이라고 한다.
스프링 빈은 @Bean이 붙은 memberService, orderSerivce와 같은 메서드의 명을 스프링 빈의 이름으로 사용한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직접 자바코드로 모든 것을 했다면, 지금은 스프링 컨테이너에 객체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고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스프링 빈을 찾아서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 출처: 인프런 김영한님 강의
이 글은 인프런의 김영한님 스프링 강의를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한 글이므로 틀린 내용이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